실험
궁합 점수가 실제로 뭔가를 설명하는지 확인해본 글이에요. 점수가 높았던 날과 낮았던 날의 이후 흐름을 비교해봤고, 신강·신약 사이에 점수 차이가 있는지도 세어봤어요. 태어난 시각을 몰라도 결과가 크게 안 바뀌는지 역시 직접 돌려봤고요. 기대와 다르게 나온 결과도 그대로 실었어요.
- 오래된 회사가 궁합 점수도 높을까요 — 설립 연도와 점수를 맞춰봤어요 상장사 2,650곳을 설립 연대별로 나눠 오늘의 궁합 점수를 40일 돌려봤어요. 설립 연도와 점수의 상관계수는 거의 0이고, 부호도 계속 뒤집혀요.
- 신강한 회사가 오늘 점수도 높을까요 — 두 집단을 갈라서 세어봤어요 신강 1,191곳과 신약 1,459곳으로 나눠 오늘의 궁합 점수를 60일, 365일, 그리고 여러 해로 늘려가며 비교해봤어요. 편향은 실재하지만 크기는 아주 작고, 해마다 성격이 달라져요.
- 궁합 좋은 날 사면 진짜 오를까요 — 1년치를 세어봤어요 궁합 점수가 높았던 날과 낮았던 날에 각각 샀다고 치고, 그 뒤 얼마나 올랐는지 시가총액 상위 20곳으로 확인했어요. 결과가 꽤 흥미로워요.
- 왜 1위가 여러 곳이에요? — 동점이 흔한 이유 상장사 다섯 곳 중 한 곳은 다른 회사와 사주가 완전히 같아요. 그래서 순위 번호를 안 붙였어요.
- 태어난 시각을 모르면 결과가 얼마나 달라질까요 2,000명분을 돌려서 세어봤어요. 100명 중 9명은 판정이 뒤집혀요. 나머지 91명은 그대로고요.
- 점수가 왜 5점부터 95점까지예요? 0점도 100점도 없어요. 상대평가로 매기기 때문이기도 하고, 일부러 그렇게 만든 것이기도 해요.